#September, 2021 / 그래도 나, 다 괜찮아
- 1st week
내가 조와하는 내 요리, 구운계란카레 🍛
남편이랑 동네산책은 늘 옳지 🍃
근데 걷기 최대 30분 사실이야?
엄마생신맞이, 토퍼 처음 주문해봤는데
케이크에 하나만 꽂아줘도 느낌이 살아서 만족 🎂
- 2nd week
나를 돌보기, self nurturing
뀰로그님 블로그에서 보자마자 마음에 와닿아서 저장
이 때 매새홀릭이였지 ..
1일 1깡해도 질리지 않았던 시기 ㅋㅋㅋ
위로해주는 친구가 있다는 건 행복한 일,
주말의 마무리는 남편이랑 돈가츠로 !
요거 넘 맛있었지 -
고향카츠 먹꼬 배빵빵빵이 돼서 대공원 한바쿠 돌기 ✨
- 3rd week
야경맛집 또령이네집 💫
용돈 생겼뜨아 ! 히히
친정에서 엄마랑 도미노신상 피쨔 🍕
엄마의 살앙
남편이 감자칼로 깎아준 배ㅋㅋㅋㅋㅋ
우리 감자칼 없었으면 어쩔뻔했니... 울퉁불퉁 배도 살앙해
스우파 과몰입러 여기있어요.. 그 중 홀리뱅파 여기요...
너무 멋있어...💜
추석 전 스팸과 참치가 쌓이는 시기
도자기 원데이 클래스, 그릇 나오면 포스팅 해야지 ◡̈
부디 깨지지말길 ...
클래스 끝나고 이니랑 카페
대전러 남동생이 사온 성심당,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했던 날 ෆ
- 4th week
이제 명절 나들이를 떠나볼까
두 번째 명절을 맞이한 꼬꼬마 새댁
돌덩이 아님 주의
인생 첫 떡갈비 🤎
애긔조카들 사이에 끼어서 우리 장난감도 하나 겟또
명절 나들이 후엔 남은 음식들로 뒷풀이를 하였으나
느끼함이 한도를 초과해 냉국수를 찾아 떠나왔다 ..
와 이거 아시는 분..
먹는 순간 파란색으로 물들어버리는 마약사탕
이거 휘파람 소리 나는거 아시죠 !!!
추억의 불량식품들 ..🤍
인생 영화 중 하나, 비포 선라이즈 🌅
볼 때 마다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
행복했던 태화강 피크닉 💫
진하해수욕장에서 바다바람 원없이 맞았찌
먹구름 가득이었다가, 맑아져서 좋았다 !
-5th week
나랑 절친 되기 🤍
도수치료 받고 이니랑 벙개 ⚡️
수다는 늘 즐겁찌
어느 날 점심, 강원도 옥수수 🌽
어느덧 9월의 마지막 날,
더웠던 공기가 선선해지면서 가을이 느껴진다.
이번 한 달도 무수하게 나를 지나갔던 감정과 생각들,
그로 인해 힘들었지만 소중하게 보듬어주기로 했다.
내가 느끼는 것들, 내가 아니면 누가 이만큼 알아줄까?
가장 잘 아는 사람은 나니까, 외면하지 않고 다 안아줘야지.
모든 것은 나로 부터 시작된다는 것.
내가 행복해야 비로소
소중한 사람들과 찐-하게 행복할 수 있다는 것 ◡̈
9월도 잘 지냈어, 다음 달도 잘 지내보자 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