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제주 : 숙소] 제주 서쪽 독채펜션 스테이일미터(stay1meter)

작년 겨울, 12월 중순 즈음

3일 동안 지냈던

스테이일미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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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채펜션을 알아보던 중

세련된 외관과

사방으로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

아늑한 실내구조에 반해 바로 예약을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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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크인 당일 아침에 사장님께서 문자로

숙소 이용수칙과 현관 비밀번호를 보내주신다.

 

홈페이지로 보자마자 반했던

스테이일미터 외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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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테이일미터는

거실, 주방, 침실2, 화장실2, 노천탕

으로 구성되어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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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당에 있는 수영장은

7-9월에만 이용이 가능하다고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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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른 들어가보자며

빠른걸음으로 총총 걸어가 현관 비밀번호를 눌렀다.

 

현관문으로 들어와 왼쪽으로 둘러봤을 때 보이는 거실

오른쪽으로 둘러봤을 때 보이는 주방

들어가자마자 나도 모르게

"우와.. 아늑해..😳"라고 말할 정도로

온전한 아늑함이 느껴졌다.

 

0123

주방은 굉장히 깔끔했고

서랍과 찬장 안에는

다양한 식기와 주방용품들이 구비되어있었다.

(아이들 식기와 포크/기본 양념류도 있다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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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실을 기준으로

양 사이드로 침실이 있는데

침실 두 곳 모두 퀸사이즈의 베드가 있다.

첫 번째 침실의 큰 커텐을 걷으면

한적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.

 

아침에 맞이하는 뷰 -

행복했다 🤍

 

침대에 누워 멍만 때려도 힐링이였지 ✨

 

 

전 날 눈이 왔던 터라 촉촉한 테라스.

지내는 동안 눈이 왔다 날이 갰다를 반복해서

결국 앉아보지는 못했네 ..😔

크리스마스가 다가올 즈음이라

곳곳에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는

소품들이 숨어있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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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이 때만 해도

블로그를 할 계획이 없었기에

'요건 사진으로 남겨두자~'

정도로만 사진을 찍어두었다.

(시간을 돌리고 싶네..^^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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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다녀온 방문객의

감상평 위주로 봐주시면

감사하겠습니다 하하 🤣

 

가장 마음에 들었더 거실.

 

평소 티비 볼 때 소파 등받이에 기대거나

비스듬히 누워 보곤 하는데

소파 등받이의 높이가 애매해서

자세를 잡기에 불편했다.

그래서 바닥에 앉아 소파에 기대서 봤다능 🤣

(티비보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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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마트티비라

유튜브, 넷플릭스 모두 시청이 가능해서 좋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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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침실은 사진으로 남기지 못해

찍어뒀던 동영상을 캡쳐했다.

아 화질....😰

이 침실 안에 있는 슬라이딩 도어를 열면

세면대/화장실이 있고

그 뒤에는 돌담에 둘러쌓인 노천탕이 있다.

 

천장의 실링팬이

감성을 더 북돋아주는 느낌. 🤍

힝 다시 가고 싶다

 

창 밖으로 보이는 억새 -

계절에 따라 색다른 느낌일 것 같다.

 

마지막 날 킹덤 보면서

야식으로 먹었던 라면 🧡

 

체크아웃하고 나가는 길

안녕~ 잘 쉬고간다~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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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테이일미터에서

3일 동안 온전히 우리집이라는 게 행복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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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적한 시골이라

상권과는 거리가 꽤 있는 편이다.

배민찬스 또한 되지 않아

음식이나 식재료는 미리 포장이나

충분히 준비해서 가는 것이 좋을 듯 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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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테이일미터의 접근성이

장점이자 곧 단점이 될 수도 있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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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적히 떨어져 있는 곳이기에

또 온전히 쉴 수 있지 않았나 싶다. 🤍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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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에서의 한적한 '쉼'을 원하시는 분께

추천드려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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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소
제주 제주시 한경면 용수1길 89-15

 

인원 및 금액

구분	해당 월	주중 (일~목)	주말 (금~토)	비고
비수기	11~4월	40만원	50만원	수영장 이용불가
평수기	5~6월, 9~10월	45만원	55만원	수영장 9월만 이용가능
성수기	7~8월	50만원	60만원	수영장 이용가능

스테이폴리오 홈페이지를 참조해

인원 및 금액을 표로 정리해보았슴당.

(2021/06 기준)

 

http://stay1meter.com/

stay1meter

스테이일미터의 자세한 공간, 예약안내 등은

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:)

(홍보 놉/완벽한 제돈제산 입니다.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