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𝗧𝗿𝗮𝘃𝗲𝗹/제주

[제주 : 숙소] 제주 남쪽 감성독채펜션 에디토리얼제주(Editorial Jeju)

감성만땅 독채펜션을 찾던 중

보자마자 "여기다!" 했던 곳이 있다.

작년 12월 중순에

이틀 동안 묵었던 에디토리얼 제주 🤍


에디토리얼 제주 (Editorial Jeju)

-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배낭골로21번길 33

(네비에서 검색이 안된다면 '상효동 1403-2'로 검색하면 됩니다.)

-체크인 16:00 / 체크아웃 11:00

(비대면으로 진행, 당일 문자로 체크인 안내링크를 보내줍니다.)

-기준인원 4명 / 최대 6명

(4인 초과 숙박 시, 1인당 40,000원 추가비용 발생)

​ 

-인스타그램 @editorial_jeju


저녁 즈음 찍었던 숙소 외관.

에디토리얼제주의 큰 매력 중 하나가

넓은 마당이 아닐까 싶다.

 

마당이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좋고,

어른들은 느긋하게 산책하기에도 좋다.

 

마당의 귀여운 휴식공간. 🤍

이곳에서 바베큐도 할 수 있지만

이용하지는 않았다.

 

사장님이 문자로 보내준

안내링크를 따라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고

기대를 잔뜩 머금고 실내로 들어갔다.

 

현관문을 열자마자

들리는 분위기 좋은 음악이

더 설레게 했다. 😊

 

에디토리얼 제주의 실내공간은

거실, 주방, 침실2, 욕실2, 중정, 다락, 노천탕

으로 구성되어 있다

 

가장 먼저 보게 되는 거실.

아늑하다 -

 

숙소와 너무 잘 어울렸던 화분. 🌿

 

가구, 소품 하나하나

손길이 느껴졌다.

 

TV는 스마트티비라

넷플릭스와 유튜브 모두 볼 수 있어서 좋았다.

 

거실 창으로 내다본 마당.

마당만 내다봐도 제주가 느껴진다 💛

 

마당 너머로 보이는

귤나무들이 너무 귀여웡 🍊🧡

 

겨울의 제주 -

 

쩌~기 눈 덮인 한라산도 보인다 !

 

감성 넘치는 주방. 🤍

 

식기와 주방도구들

모두 정갈하고 깔끔했다.

 

전자기기로는

커피머신, 오븐, 전자렌지가 구비되어있다.

 

주방을 홀라당 집으로 가지고 오고 싶었드아..😭

 

요기는 노천탕을 품고 있는 첫 번째 침실. 💚

 

커튼을 걷으면 노천탕이 보인다. 🛀🤍

 

밖이 너무 추웠던지라

노천탕에 들어갈 엄두를 못 냈다.

그게 또 노천탕의 매력이지만

춥찔이는 그냥 눈으로만 즐겼습니다..😌

 

침대 맞은편으로 보이는 세면대

 

기본적으로 구비되어 있는

용품들이 깔끔해서 너무 좋았다.

세면대를 기준으로

왼쪽에는 화장실, 오른쪽에는 샤워실이 있다.

 

두 번째 침실로 가는 길목에

유리창 너머로 숙소의 중심인 중정이 보인다.

 

이곳은 휴식공간, 아이들의 모래놀이공간으로

구성되어 있었다.

 

 

투명하게 연결하는 창들이

다양한 바깥 모습을 감상할 수 있게 한다.

 

중정 뒤쪽으로는 아늑한 뒷마당이 보였다.

 

두 번째 침실 🤍

 

맞은편으로 보이는 사각 창문

창문 너머로 보이는 마당이 너무 아늑해서

침대에 누워 가만히 바라보고만 있어도

힐링 그 자체였다 ..🧡

 

이렇게 감성적인

포토존이 되기도 한다 😊

 

이 방은 복층구조라

침대 옆으로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

다락방도 있다.

 

그런데

계단이.. 너무 무서웠다..

기어올라갔다는..ㅋㅋㅋㅋ

 

또 다락방과 천장 높이가 좁아

제대로 서있기에 무리가 있었고

무언갈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공간이었다 ..😂

 

숙소에서 차타고 10분 거리에 있는

오는정김밥 ❤️

 

제주도에 올 때 마다

꼭 예약해서 사먹는데 정말 너무 맛있다 ..

숙소와 가까워서 더 좋았다😊

 

체크아웃하면서 만난 귤나무 🍊


에디토리얼제주는

공간 하나하나를 허투루 두지 않는 느낌이 들었다.

 

드넓은 마당과

짜임새있는 실내공간에

차 타고 주변으로 나가려하다가도

'그냥 여기서 푹 쉬자~' 하게 만드는 곳이었다.

 

아이들은 물론

부모님을 모시고 와도

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.

 

다만 실내 바닥의 턱이 조금 높은 곳들이 있어

어린 아이들이 다닐 때 주의해야할 것 같다.

 

사방으로 틔여진 유리창으로

실내에서도 온전히 제주를 느낄 수 있는

에디토리얼제주 🤍

 

기회가 된다면

따뜻한 날 다시 찾아가고 싶다 !


인원 및 금액
21년 6월 기준 (스테이폴리오 참고)
구분 주중요금 주말요금
평수기 45만원 50만원
성수기
(7-8월)
50만원 55만원

 

 

스테이폴리오

머무름 자체로 여행이 되는 곳 스테이폴리오. 여행지에서 머무는 장소, 좋은 잠자리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STAY를 큐레이팅하다.

www.stayfolio.com

제주에디토리얼의 자세한 공간, 예약안내 등은

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:)

(완벽한 제돈제산 입니다.)